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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설맞이 소원 적은 '등불' 날리기 행사

[이 시각 세계]

우리는 설 연휴를 보낸 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타이완은 여전히 설 맞이 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장에 모인 사람들이 등불에 자신의 이름과 함께 저마다 소원을 적습니다.

사람들의 소망을 품은 등불은 동시에 하늘로 떠올라 밤하늘을 수놓는데요, 타이완에서 열린 등불 축제 현장입니다.

음력 설부터 시작돼 15일 동안 진행된 이번 축제의 마지막을 등불 날리기로 마무리한 겁니다.

등불 날리기는은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데요, 이렇게 축제용 말고도 먼 거리에 있는 부대 사이에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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