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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北 도발 대비 내일부터 '확장억제' 연습

북한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과 미국의 제5차 확장 억제수단 운용 연습이 내일(24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기지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연습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겁니다.

국방부는 북한 핵과 미사일 발사 징후가 포착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정치·외교적 수단 동원뿐 아니라 미국의 핵우산 전력과 한국의 전략무기로 선제 타격하는 군사적 대응도 연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미국이 유사시에 한반도로 전개하는 확장 억제 자산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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