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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김무성, 텅 빈 배경판에 "개혁 단어 부끄러웠던 모양"

오늘(22일)은 김홍신 소설가, 박상철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장, 안대희 새누리당 마포갑 예비후보, 김수형 SBS 정치부 기자와 함께합니다.

Q. 안대희 예비후보님 나와 계십니까?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Q. 어제 면접 보셨죠?

네. 뭐 면접이랄 게 있습니까, 네. 그렇죠.

Q. 그런 면접이라는 거 얼마만에 보신 거예요?

글쎄요. 거의 처음인 것 같은데요.

Q. 어제 분위기는 어떠셨어요? 긴장 안 하셨어요?

아니, 뭐 긴장할 게 있습니까,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하면 되죠.

Q. 끝나고 나셔서 면접은 잘 보신 것 같습니까? 어떻습니까?

네.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 또 소신이나 이런 거 다 자세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Q. 약간 이게 다른 사람 말씀 들어봐도 좀 심사 분위기였다는 말도 있는데 어제 면접이 어느 정도 앞으로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까? 이렇게 후보를 정하는데 있어서.

글쎄요. 저는 그런 거를 잘 못 느꼈는데요. 아마 상대방 후보에 대해서는 뭘 물어보시는 것 같더라고요.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Q. 답변하기 힘든 질문은 없으셨나요?

상당히 전문적인 것을 물어봤습니다. 중소기업 정책이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그랬습니다.  

Q. 그리고 여론조사나 아직 당 방침이 안 정해졌는데 우리 후보께서는 100% 지금 국민여론조사 해야 된다는 입장이시죠?

글쎄요. 당이 정해주시는 방식인데 상대방 후보도 그런 말씀을 하시지만 공정성이 보장된 방향이면 되겠죠.

Q. 여론조사 합의는 가능할 것으로 보십니까?

글쎄요. 그것도 당에서 정해주는 것을 보고 결정을 해야 되겠죠..

Q. 요즘 선거 처음 치르시고 이렇게 지역구 다니시느라 바쁘시죠?

네. 그렇습니다.

Q. 어떻게 후보님 그 지역 민심은 어떻게 읽고 계십니까?

제가 보는 민심은 아주 정치에 대한 불신이 아주 많고요. 그래서 저도 정치 새롭게 하는 사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가 많고 그런 것을 느꼈습니다. 이제 나가서 잘해라 뭐 그런 이야기도 많이 듣고 그러고 있습니다.

Q. 안대희 후보님 말씀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들어가십시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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