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는 인천 지역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자가 선거 과정에서 대의원들에게 현금을 건넨 정황을 잡고, 남동구 모 새마을금고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자인 61살 A씨는 최근 이사장 선거 과정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대의원 3명에게 현금 9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열린 이사장 선출 총회에서 상대 후보를 5표 차로 따돌리고 4년 임기의 새 이사장에 선출됐습니다.
A씨에게 금품을 받은 대의원 3명을 차례로 소환해 "돈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조만간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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