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세종문화회관 임원 '공짜식사'로 물의를 빚은 삼청각 운영방식을 손질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 경영개선 컨설팅 결과를 다음 달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삼청각을 포함한 세종문화회관 경영실태와 운영방식 개선방안을 마련해 다음 달 공식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컨설팅 내용에는 삼청각을 세종문화회관이 계속 위탁운영할 것인지부터 재정 상황과 운영 실태 점검까지 포함됐습니다.
삼청각의 2005년 부터 지난해까지 손익계산서를 보면 순이익이 거의 매년 줄어 2013년부터 작년까진 계속 적자를 봤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주 삼청각에서 이른바 '공짜식사'를 해 직위해제 조치를 받은 세종문화회관 간부 정모씨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탭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중순 감사위원회에 조사 결과를 통보할 예정입니다.
이승엽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지난 18일 삼청각 홈페이지에 "직원이 직위와 권한에 기대 공공예술기관 종사자에 걸맞지 않는 행동을 해 최고경영자로서 고개 숙여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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