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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5주년 뉴질랜드 남섬…상처 흔적 곳곳에

[이 시각 세계]

185명의 목숨을 앗아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대지진이 오늘(22일)로 발생 5주년을 맞았습니다.

언뜻 보면 평화로운 모습이지만 아직도 시내 곳곳에는 복구가 덜 끝난 채로 지진의 상처가 남아있는데요, 붕괴 위험을 알리는 표지판과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현판이 그날의 힘든 기억을 일깨워줍니다.

뉴질랜드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에선 지난 14일에도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해서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었는데요, 5년이 지난 지금도 도시 중심부가 여전히 텅 빈 채로 남겨져 있어 주민들은 이곳을 '도넛 시티'라고 부르며 빠른 재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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