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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홈스서 연쇄 차량 자폭테러로 46명 사망

현지시간 오늘(21일) 오전 시리아 중부 도시 홈스에서 두 건의 연쇄 차량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46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사상자는 대부분 민간인으로 추정되며,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인권관측소는 전했습니다.

시리아 국영방송은 이번 테러가 정부군이 장악한 자흐라 지역에서 벌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달 26일에도 두 건의 폭탄 테러로 20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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