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부터 수도권의 주택담보대출 여신심사가 강화되며, 대출수요가 크게 줄어 주택시장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번 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천268건으로 지난해 2월 전체 거래량의 38%에 그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서울 아파트 2월 평균 거래량 6천 5백여 건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주택거래가 줄어든 건, 새로 주택을 구매하는 경우 거치 기간을 1년 이내로 줄이고, 원리금을 분할상환해야 하는 등 주택담보대출 여신심사가 강화됐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매수자들이 3∼4월 금리 인하 등 당분간 정부의 정책 변화를 지켜볼 보일 것이라며, 대출규제 강화 등으로 거래가 늘더라도 지난해와 같은 호황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내다봤습니다.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돼요"…얼어붙은 주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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