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위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6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최고영예인 황금곰상을 거머쥐었습니다. 다큐 영화가 베를린 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할리우드 명배우 메릴 스트립이 위원장을 맡은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단은 에리트레아 태생의 이탈리아 감독 지안 프랑코 로시의 영화 '파이어 엣 시'를 황금곰상 수상작으로 발표했습니다.
이 작품은 12살 난 학생과 이탈리아 람페두사 섬을 등장시켜 난민 위기에 관한 얘기를 다룬 다큐 영화입니다.
앞서, 코슬리크 베를린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영화제 자체를 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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