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친북 매체가 19일 북한이 산탄 기술을 개발했기 때문에 한국이 중·단거리 미사일 요격 시스템인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해도 별 소용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의 친북 웹사이트 '민족통신'을 운영하는 노길남 대표는 이날 평양발 기사에서 "조선은 이미 산탄 기술을 개발해 놓았기 때문"에 "미국의 사드를 한국 당국이 비싼 값으로 사들여도 실제로는 별 소용이 없는 것으로 진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명성 4호'의 1차 추진체가 270여 개의 파편으로 분리돼 서해 상에 떨어진 것도 산탄 기술 때문이라며 "(한국 당국이) 그 동체를 수거해 조선의 위성개발 수준의 한 부분이라도 알 수 있는 기회도 잃어버리고 말았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또 개성공단 중단은 "박근혜 정권이 남북관계의 마지막 끈이라고 할 수 있는 조건을 날려버린 경솔한 처사"라며 북한이 "개성을 군사 기지화로 전환"하거나 "중국이나 다른 나라들과 관계를 맺을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美친북매체 "北 산탄기술 개발…사드 별 소용 없어" 주장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