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경찰서는 이른바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며, 허위 진료기록부를 작성해 29억 원을 챙긴 혐의로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5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입원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교통사고 환자 633명을 입원시키고 2천여 명이 진료를 받은 것처럼 허위 진료기록부를 작성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4억 1천만 원과 보험사 13곳으로부터 보험금 25억 7백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 등은 지난 2010년 11월 서울 은평구의 한 4층 건물 전체를 빌려 진료실, 입원실 등 시설을 갖추고 사무장병원을 열어 지난 5년간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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