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18일) 저녁 서울의 한 주택가 공사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내려 주민 32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터파기 공사로 지반이 약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공사장 한쪽 벽면이 폭격을 맞은 듯 무너져 내렸습니다. 서울 동작구의 주택가 공사장에서 갑자기 옹벽이 무너져 내린 건 어제저녁 8시 반쯤.
5m 높이 옹벽이 무너져내리면서 토사가 덮친 공사 현장입니다. 저 위에 있던 화분과 담벼락들이 이곳 아래까지 쏟아져 내렸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변 건물 주민 32명이 숙박업소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동작구청 담당자 : 건축공사장 기초 설치를 위한 터파기 중 주변 토사 지대가 슬라이딩이 됐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동작 구청은 안전조치를 한 뒤 주변 건물에 대한 안전 진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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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제저녁 6시 40분쯤 전남 담양군 수북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110제곱미터 규모의 건물 1동과 장작 등을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안쪽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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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쯤엔 서울 은평구 북한산로에서 36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가에 주차돼 있던 물청소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가 무릎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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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경찰서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난 딸을 구박한다며 동거남을 살해한 혐의로 35살 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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