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리비아, 예멘, 소말리아 국민과 2011년 이래 세 나라를 여행한 사람들은 적법한 비자를 소유하지 않았다면 미국에 입국할 수 없습니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미국 국토안보부가 이런 내용을 담은 입국 검사 강화 방침을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시리아, 이란, 이라크, 수단 국민과 이들 나라를 방문한 이들에 대해 철저한 입국 조사를 지시한 미국 의회의 명령을 확대한 겁니다.
국토안보부의 입국 강화 정책은 미국 방문 때 비자가 필요 없는 한국과 유럽 30개 나라 등 비자면제프로그램에 가입한 38개국의 국민에게도 적용됩니다.
미국 의회는 테러 위협에 대응하고자 특정 국가 국민이 90일까지 무비자로 미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 비자면제프로그램을 엄격하게 강화한 법안을 지난해 말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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