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을 타고 공중부양하는 손오공이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이 엉뚱한 상상을 직접 실행에 옮긴 사람을 만나보시죠.
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인데 이게 누굽니까?
시민들의 바쁜 발걸음을 단번에 멈추게 한 주인공!
근두운을 타고 도심 이곳저곳을 누비는 '손오공'입니다.
의상까지 갖춰 입고 그럴듯한 자세로 표정 연기까지 펼치니까 진짜 만화 속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거 같죠?
특히 타고 있는 구름이 인상적인데 타이완의 한 영상예술가가 전동바퀴인 호버보드를 근두운처럼 꾸민 겁니다.
21세기에 도심 속에 갑자기 웬 손오공인가 싶지만, 지루한 도시의 모습에 기발한 아이디어로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 것 같죠?
첨단기기가 가득한 21세기를 사는 손오공은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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