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를 '쓱'으로 표현해 연초부터 인기를 모은 신세계 광고가 패러디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의 인터넷 바이럴 영상과 tvN의 프로그램 '금지된 사랑'의 티저에서 배경은 물론 효과음과 의상, 스타일까지 신세계와 똑같은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맥은 개그맨 유상무와 장도연이 바이럴 영상에서 자사의 복잡한 제품명 대신 애칭 '셀피커버쿠션'의 영문 약자 SCC를 역시 '쓱'으로 풀어냈습니다.
금지된 사랑은 '금사빠'를 '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대신 '금지된 사랑에 빠진 사람'으로 읽어냈습니다.
일반 패러디 영상물도 만들어져 'SCG'를 '썸 커플 꺼져'(Some, Couple, Go away)로 풀어내거나 쇼핑포털 'GGG'를 '끅'으로 읽어내는 등 창의적인 패러디들이 등장했습니다.
SSG 광고를 만든 HS애드의 관계자는 "지금도 광고 패러디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 패러디는 인기를 반영하는 것으로 브랜드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광고주와 협의해 패러디를 허락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세계 닷컴의 매출은 관련 광고를 론칭한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열흘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 증가하는 등 광고 효과가 매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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