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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산유량 동결' 지지에 WTI 5.58%↑…30달러 넘어서

이란이 러시아 등 4개국의 산유량 동결 합의를 지지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습니다.

한국 시간 오늘 새벽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 3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62달러, 5.58% 오른 배럴당 30.66달러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4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2.41달러, 7.49%나 오른 배럴당 34.59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란 정부가 석유수출국기구의 산유량 동결 합의에 긍정적 입장을 밝힌 것이 유가가 긍정적 영향을 줬습니다.

미국 시장은 오늘 장 마감 뒤 나올 미국석유협회의 지난주 원유 재고량과 내일 발표될 에너지 정보청의 재고량 통계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금값은 지난 3거래일의 하락세를 끊고 소폭 상승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3.20달러, 0.26% 오른 1,211.40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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