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경찰이 파리 테러범 수색 과정에서 핵폐기물 처리 회사 최고경영자와 관련된 영상이 발견됐다고 벨기에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비디오는 벨기에 북부 몰에 위치한 핵폐기물 처리 시설 대표의 집과 주변을 촬영한 10시간 분량의 영상이 담겨 있다고 벨기에 공영 방송이 전했습니다.
수사관들은 용의자들이 이 영상을 폐기하려 했으나 실패했다고 전하고 이 영상이 어떤 의도로 촬영되고 어떻게 활용되려 했는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벨기에 검찰은 지금까지의 조사 결과 원자력 발전소 등 핵 관련 시설이 테러 목표라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벨기에 보안 당국은 극단주의 세력이 핵 물질을 입수해 핵 테러를 기도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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