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민간 부문 투자 활성화 대책을 내놨습니다. 그린벨트를 풀어 경기 고양시에는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를 만들고, 서울 양재와 우면 지구에는 '기업 R&D 집적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 그린벨트에 車 복합단지…규제 풀어 투자 유도

2. 현존 최강 스텔스 전투기라는 미 공군 F-22 랩터 넉 대가 한반도 상공을 선회 비행했습니다. F-22, 넉 대 가운데 두 대는 당분간 한국에 머물기로 했습니다.
▶ '안 보이는 최강 전투기' F-22 한반도 떴다

3.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시도별로 최대 3곳까지 사실상 전략공천 하겠다고 밝히자 김무성 대표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김 대표는 선거에 지는 한이 있더라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략공천을 놓고 여당 내 계파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 한판 붙은 김무성 vs 이한구…전략공천 전쟁

4. 이번 총선에서 60세 이상 연령대가 23%를 넘어 최대 유권자가 됐습니다. 선거 사상 60세 이상 유권자가 40대를 앞지른 건 처음으로, 선거 판세를 좌우할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60대 이상 최다' 유권자 고령화, 총선 핵심 변수로

5. 로비스트로 유명한 린다 김이 빌린 5천만 원을 갚지 않고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채권자는 린다 김이 돈을 갚으라는 말에 자신의 뺨을 때리고 무릎까지 꿇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뺨 때리고 무릎 꿇렸다" 고소 당한 린다 김

6. 서울 성북구에 있는 삼청각은 서울시가 소유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최고급 한정식집입니다. 1인당 20만 원이 넘는 코스 요리도 있는 이곳에 가족까지 데려와 사실상 공짜로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동취재했습니다.
▶ 2백만 원 먹고 30만 원 계산? '갑'의 무전취식

7. 중국이 베트남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에 지대공 미사일 발사대 8기와 레이더 시스템을 배치했습니다. 미국이 남중국해에 잇따라 군함을 진입시키며 무력시위를 하자 중국도 군사력 증강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 충돌하는 美·中…남중국해에 中 미사일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