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10대 딸에게 서른 마리가 넘는 죽은 금붕어를 억지로 먹이는 등 학대를 일삼던 40대 엄마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후쿠시마현 구루메경찰서는 딸에게 금붕어 사체를 강제로 먹인 혐의로 구루메시에 사는 오가타 유코씨와 내연남을 체포했다고 현지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오가타씨 등은 지난해 6월 자신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딸에게 죽은 금붕어 서른 마리 이상을 강제로 먹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집에서 기르는 금붕어 수조에 세제를 넣어서 금붕어를 죽게 한 뒤, 사체를 당시 16세인 딸에게 먹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가타씨 등은 지난해 9월 딸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구루메경찰서는 이들이 딸에게 일상적으로 학대를 해 왔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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