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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이 스펙…SK '전역 연기 장병' 전원 특채

애국심이 스펙…SK '전역 연기 장병' 전원 특채
최근 남북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SK그룹이 나라를 지키겠다며 전역을 연기한 장병들을 전원 특별채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8월 남북 관계 경색 당시 전역을 연기하겠다고 신청한 장병 60여 명이 그 대상입니다.

SK그룹은 지난해 8월 남북 간 대립이 커질 당시 전역 연기를 신청한 장병 중에서 SK 입사 희망자에 대해 소정의 채용 과정을 거쳐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후 그해 9월 말부터 관계 당국과 협조해서 전역 연기 신청 장병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채용 설명회를 통해 개인별 면담 등을 진행해왔습니다.

그 결과 전역 후 복학하는 일부 장병을 제외한 모든 희망자가 최근 SK 계열사에 취업했습니다.

복학한 장병들도 졸업 후 SK 계열사 취업을 사실상 보장받았습니다.

SK그룹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전역을 연기할 정도면 기업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일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모든 희망자를 특채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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