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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장기결석 중학생 117명 전수조사

충북교육청 장기결석 중학생 117명 전수조사
충북도교육청은 사회 문제가 된 아동학대 범죄 예방과 대처를 위해 초등학생에 이어 장기결석 중인 중학생 117명을 전수조사 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검정고시 준비, 학업 중단, 대안교육 시설 이용 등 사유로 유예 및 정원 외 관리되는 학생들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부분 본인이 원해 학교에 다니지 않지만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어서 해당 학교에서는 장기결석으로 처리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수조사는 다음 달 23일까지 6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담당교사와 주민센터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 학생들의 생활 실태를 점검한다.

도교육청은 학대가 의심되거나 거주지가 불분명하면 충북지방경찰청에 신고 또는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또 입학 시즌인 다음 달에는 초등학교 미취학, 중학교 미진학 학생의 등교를 독려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초등학생 전수조사 결과 도내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7일 이상 무단결석하거나 3개월 이상 장기 결석해 정원 외로 관리되는 학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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