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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전월세거래량 10만 5천여 건…작년보다 4% 감소

1월 전월세거래량 10만 5천여 건…작년보다 4% 감소
지난달 전월세거래량이 10만 5천199 건으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4.0% 줄었습니다.

작년 12월보다는 11.2% 감소했습니다.

기나긴 전세난과 전셋값 상승에 수요자들이 전세를 구하기보다 집을 사들이면서 전월세거래량이 줄어들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작년 주택매매거래량은 약 120만 건으로 2006년 이후 최다였습니다.

일각에서는 주택매매시장과 마찬가지로 전월세시장에서도 '관망세'가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달은 정부의 가계대출종합대책 시행을 앞둔 데다가 국내외 경제상황도 불안정해 수요자들이 주택을 구매할지, 전월세를 구할지 결정을 미루고 시장을 지켜보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1월 전월세거래량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큰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서울의 전월세거래량은 3만 2천337건으로 작년보다 8.7%, 서울 등 수도권은 6만 4천885건으로 6.3% 적었습니다.

서초·송파·강남구 등 이른바 '강남 3구'의 전월세거래량은 6천461건으로 지난해보다 4.8% 줄었습니다.

반면 지방은 4만 314건의 전월세가 거래돼 작년과 비교해 소폭(0.04%) 늘었습니다.

혁신도시로 공공기관 이전이 계속되면서 혁신도시의 신규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월세수요가 유지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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