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제 5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습니다.
정규 앨범 ‘1989’로 ‘올해의 앨범상’ 트로피를 손에 쥔 테일러 스위프트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으로 “모든 젊은 여성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운을 뗐습니다.
그녀는 “살면서 여러분이 세운 공이나 명성을 가로채려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하지만 언젠가 당신이 목표한 곳에 도달했을 때 당신의 성공은 당신 자신, 그리고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 덕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날 뮤직비디오와 팝 보컬 부문에서도 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수상 소감을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수지 / 편집 : 김준희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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