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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형여객기 안전사고로 사망한 승객 '제로'"

지난해 대형 제트여객기 안전사고로 사망한 승객이 단 1명도 없었다고 국제항공운송협회가 밝혔습니다.

격추나 조종사의 의도적인 추락 등을 제외하고 조종사 실수, 기체 결함, 기상 악화 등이 원인인 안전사고로 말미암은 사망자는 없었다고 IATA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설명했습니다.

사망자를 낳은 제트여객기 안전사고 사례는 지난 2013년에는 6건, 2014년에는 3건이었습니다.

고의적인 범죄에 따른 사고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항공기 사망사고 건수도 전년보다 50% 이상 감소했다고 IATA는 밝혔습니다.

제트 엔진 또는 터보프로펠러 엔진이 장착된 항공기의 운항 횟수가 총 3천760만회, 수송한 승객은 연인원 35억 명인 것을 고려하면 지난해는 "놀라울 정도로 안전했던 한 해"였다고 IATA는 평가했습니다.

150명의 사망자를 낳은 저먼윙스 여객기 추락, 224명이 희생된 '이슬람국가'의 러시아 여객기 테러 등 고의적인 사고 2건을 제외하면 지난해 모든 안전사고 사망사례는 터보프롭 항공기에서 발생했습니다.

터보프롭 항공기는 주로 개인 전용의 소형 항공기로서 숙련도가 부족한 조종사가 장시간 운전하다 사고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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