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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 추출물로 시린 이 치료하는 소개 개발

멍게 추출물로 시린 이를 치료하는 소재가 개발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17일) 그동안 멍게를 이용해 시린 이를 치료하는 소개를 개발해 온 포스텍 연구팀이 멍게의 상처 회복 원리를 활용해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지난해 멍게 혈액에서 접착 물질인 갈산 추출에 성공했고 치아에 실험한 결과 코팅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치료제는 멍게 갈산과 철을 결합해 시린 이 통증을 유발하는 상아 세관을 덮어 신경 자극을 막습니다.

단순 코팅 효과뿐 아니라 이 치료 소재가 타액의 칼슘 성분과 결합해 골 성분을 생성, 손상 치아를 건강하게 만드는 치아 복원 효과도 나타났습니다.

기존 시린 이 증상 치료법으로는 칼륨 이온이 든 치약으로 시린 증상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방법과 치아 하단부를 코팅해 외부 자극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레진 포도법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치약은 통증 완화 효과가 일시적이고, 레진 포도법은 칫솔질이나 음식 섭취 과정에서 코팅이 벗겨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해수부는 이번에 개발한 치료제는 효과와 안전성이 우수하고 생산 단가도 저렴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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