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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의회 '국가비상사태' 석달 연장 의결

프랑스 의회가 지난해 11월 동시다발 테러 이후 시행한 국가비상사태를 오는 5월 26일까지 석달간 연장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앞서 프랑스 정부는 시민단체 등의 반대에도, 지난 3일 국가비상사태 3개월 연장안을 확정해 의회로 보냈으며, 전날 이 안이 압도적 다수로 상원을 통과한 데 이어 하원에서도 처리됐습니다.

국가비상사태하에서 수사 당국은 법원의 영장 없이 테러와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이들에 대해 가택 수색과 가택 연금 등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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