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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에 사우나까지…멕시코 '호화 교도소' 논란

[이 시각 세계]

지난 10일 소요사태가 일어나 수감자 49명이 숨진 멕시코의 한 교도소입니다.

그런데 교도소 내부를 조사해  보니 럭셔리 욕조와 수족관에 에어컨, 그리고 킹사이즈 침대까지 구비된 호화 감옥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멕시코 마약 조직 재타스의 우두머리가 갇혀 있던 감옥인데 심지어 소요 사태가 발생했을때 수감자가 아닌 여성 한명도 같이 있었던 것으로 수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휴대용 사우나까지 갖춰져 있었고 수감자들이 음식 가판대와 편의점, 바까지 운영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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