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팝의 여왕이라 불리는 가수 아델이 불안정한 음정과 매끄럽지 못한 고음처리로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제 58회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 오른 아델은 피아노 반주에 맞춰 ‘올 아이 에스크(All I Ask)’를 열창했습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흔들리는 음정과 불안한 고음을 보이자, 음향 문제에 대한 팬들의 문의가 쏟아졌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아델은 그녀의 SNS를 통해 “피아노용 마이크가 자꾸 피아노 위에 떨어져 기타 소리 같은 소리가 난 것”이라며 “그것 때문에 음을 맞추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평소답지 않은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아델의 무대 영상을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수지 / 편집 : 윤종혁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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