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우리 농식품이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도록 정부가 중소 식품기업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 식품업계 간담회에서 "해외 시장정보 제공, 해외 온라인몰·백화점 내 한국 농식품 판매관 개설 등으로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것"이라며 업계에 수출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수출과 관련해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농식품 중소기업의 글로벌 신시장 개척이 중요하다"며 "최근 경제제재가 풀린 이란을 비롯해 인구 20억명의 중동시장을 주목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 식품업체와 관계 조합 대표 32명은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이 장관에게 표준화한 유기농재배농법 개발·교육, 농업 부산물의 사료 이용, 학교 아침밥 급식사업 확대, 돼지 정산기준가격 탕박 적용, 국산 팥 수매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시장 개방 확대 등 어려운 여건에도 우리 식품·외식 산업이 최근 10년간 연평균 6.7% 성장했다"며 "10인 이하 사업장이 92.5%로 대부분이 중소기업인 식품·외식업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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