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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에볼라 백신 2종 개발 성공 발표

러시아는 모스크바에 있는 'N.F 가말레야 FRCEM' 연구소가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 2종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 주재 러시아 대표부는 유럽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러시아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는 FRCEM 연구소가 '감에박'(GamEvac)과 '감에박 콤비'(GamEvac-Combi) 두 종의 에볼라 백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두 개 항원인 GP와 NP 등의 뉴클레오티드 배열을 포함한 감에박 백신은 동물 실험에서 100% 생존율을 나타냈고,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18세에서 55세 사이 자원자의 90% 이상에서 항체가 형성됐다고 러시아 대표부는 설명했습니다.

감에박 콤비 백신도 감에박 백신과 유사한 효능을 보였으며 두 백신 모두 안전성이 검증됐다고 러시아 대표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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