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경찰은 재소자 2명이 로마 레비비아 교도소를 탈옥하는 사건이 발생해 수색 작전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언론은 탈옥한 2명이 교도소 창문의 쇠창살을 톱으로 잘라내고 침대에 까는 얇은 천으로 만든 밧줄을 이용해 교도소 담을 넘어갔다고 전했습니다.
각각 살인과 절도 혐의로 수용됐던 루마니아 출신의 재소자 2명은 탈옥 당시 교도소의 새 건물에서 워크숍이 열려 150명의 재소자를 2명의 교도관이 감시하고 있었고, 경보장치는 작동하지 않았다고 교도소 측은 밝혔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2014년 시칠리아 파글리아렐리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한 재소자가 천으로 만든 밧줄을 이용해 탈옥하는 등 밧줄을 이용한 탈옥 사례가 몇 차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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