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타이베이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을 태운 승합차가 전복돼 안에 타고 있던 한국인 승객 9명이 다쳤다고 타이완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고는 오후 3시쯤 타이베이의 전몰자 기념관인 충렬사 앞에 있는 밍수이 거리에서 한국인 관광객 12명이 탄 승합차가 다른 차량에 들이받히면서 일어났습니다.
사고 현장에 경찰과 구조대원 등이 도착했을 당시 승합차는 도로 중앙에 뒤집힌 채로 멈춰 있었다고 타이완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승합차에 탄 한국인 관광객 가운데 부상자 9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가해 차량이 운전 중 중심을 잃고 승합차를 들이받으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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