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3년째를 맞은 재단법인 원모평애재단은 어제(14일) 경기도 가평 청소년수련원에서 국내외 장학생 2천여 명에게 모두 100억 원에 달하는 장학증서를 전달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종교화합 운동 차원에서 불교계와 이슬람교 등 국내 10대 종단을 대표하는 장학생 100명이 장학증서를 받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원모평애재단은 평화운동으로 명성을 날린 故 문선명 총재 씨가 전 세계를 무대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기 위해서 설립한 것으로, 지난 2013년 2월에 출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