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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0.3% 절상…역내 위안화 가치 11년래 최고

중국, 위안화 0.3% 절상…역내 위안화 가치 11년래 최고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가치를 0.3% 절상하면서 역내외 시장의 위안화 환율이 요동쳤습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오늘(15일)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장인 지난 5일보다 0.3% 내린 달러당 6.5118위안으로 고시했습니다.

기준환율의 하향 조정은 위안화 가치를 그만큼 올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안화 하루 절상폭은 석 달만에 최대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춘제 연휴 직전에도 위안화를 이틀에 걸쳐 0.32% 절상시킨 바 있습니다.

헤지펀드 세력의 위안화 하락 베팅에도 중국 당국이 절상 의지를 드러내면서 역내외 시장의 위안화 가치는 요동쳤습니다.

역내 시장에서는 위안화 가치가 0.9% 뛰면서 2005년 7월 이래 11년 만에 최대 절상폭을 보였습니다.

반면 역외시장 환율은 기준환율 발표 이후 급등해서 오전 10시 29분 기준 달러당 6.5354 위안까지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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