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경찰서는 15일 아파트 공사장에서 스프링클러 부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으로 A(45)씨와 B(4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A씨가 훔친 부품을 넘겨받으려던 C씨에 대해서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13일 오전 3시께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내 한 아파트 공사장 지하 물탱크실에서 스프링클러 부품 3천600여개(시가 1천8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B씨는 A씨가 훔친 물건을 받아 군산시 성산면의 한 주차장으로 옮겨 C씨에게 넘기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물건을 훔치는 과정에서 B씨가 A씨와 함께 범행을 벌였는지를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아파트 공사장 스크링클러 40대 절도범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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