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숙소를 구해주겠다며 고령의 일본인 관광객에게 접근해 강도짓을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일본인 관광객을 폭행하고 가방 등을 빼앗은 혐의로 51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5일 오전 5시 23분쯤 부산 동구 초량동의 한 편의점에서 재일동포 관광객인 91살 이모 씨에게 "저렴한 숙소를 소개해주겠다"며 인근 골목으로 데려가 가방 등 1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가방을 빼앗기지 않으려 저항하는 이씨의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씨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11일 오후 편의점에 다시 나타난 김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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