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교육청, 학생과 학부모, 민간전문가까지 참여해 교육 관련 시설물의 안전을 대대적으로 점검합니다.
교육부는 내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건물과 축대·옹벽 등 시설물과 학교 놀이기구, 대학 실험실, 기숙학원 등 교육관련 건물과 시설물 8만 359곳 전체에 대해 안전 대진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각종 시설물에 대해 매년 안전 대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학교 건물과 시설물만 점검했던 것에서 올해는 미끄럼틀과 그네 등 학교 놀이기구와 대학실험실, 기숙학원, 수용 인원이 3백 명 이상인 대형 학원까지 대상이 확대됐습니다.
점검결과 구조적 위험성이 발견되는 시설물은 전문기관에 정밀점검을 의뢰하게 됩니다.
지난해 기준 안전등급 D등급인 시설물 39개는 내년까지 보수나 보강, 개축 등을 할 예정입니다.
공무원뿐 아니라 해당 학교의 학생이나 학부모도 안전 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하기로 했습니다.
안전 취약요소를 모바일로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앱에 신고된 내용은 별도로 점검합니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곳이 되도록 안전대진단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학생·학부모도 참여해 교육시설물 전수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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