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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진원지' 브라질 대규모 방역 캠페인…"올림픽 정상 개최"

'지카 진원지' 브라질 대규모 방역 캠페인…"올림픽 정상 개최"
지카 바이러스 확산의 진원지로 일컬어지는 브라질에서 대규모 방역 캠페인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13일) 전국 350여 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된 캠페인에는 호세프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각료들과 지방정부 인사들이 참가했으며 군 병력 22만 명이 동원됐습니다.

리우 시내 한 빈민가를 방문한 호세프 대통령은 "브라질은 지난 수십 년간 공공보건을 사실상 등한시해 왔다"면서 "각종 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 박멸을 위해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카 제로(Zika Zero)'라는 글자가 새겨진 모자와 티셔츠를 입은 호세프 대통령은 "지카 바이러스 때문에 리우 올림픽이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올림픽 정상 개최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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