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도 마이너스 금리가 거론되는 현상에 대해 "지나치게 성급하다"고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장이 지적했습니다.
더들리 은행장은 기자들과 만나 "미국의 경제 전망이 급격하게 나빠진다 해도 정말 마이너스 금리를 생각하기 훨씬 전에 몇 가지 할 일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마이너스 금리는 금융기관에 돈을 예치할 때 금융기관이 이자를 지급하는 대신 오히려 요금을 받는다는 개념으로, 최근 유럽에 이어 일본은행도 경기 부양을 위한 비상대책으로 도입했습니다.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마이너스 금리 도입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유럽과 다른 나라에서 마이너스 금리가 나타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대비 차원에서 다시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뉴욕 연방은행장 "마이너스금리 언급, 지나치게 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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