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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개성공단을 통해 유입된 자금이 대량살상무기에 사용됐다는 의혹을 뒷받침할 자료를 정부가 갖고 있다고 홍용표 통일부장관이 밝혔습니다. 홍 장관은 이 자료를 근거로 개성공단 가동 중단 결정을 내린 것이며, 앞으로 필요한 범위 내에서 공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개성공단 자금, 北 핵무기 개발로…자료 있다"

2. 개성공단에 남아 있던 우리 측 인원 280명이 어젯밤(11일) 모두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북한의 추방 발표부터 전원 귀환까지 5시간이 걸렸는데, 대부분 설비와 자재, 완성품을 그대로 남겨두고 몸만 빠져나와야 했습니다.
▶ "짐 내려라" 삼엄한 경비…내쫓긴 입주 기업들
▶ '피란길 같았던 귀환' 일터 잃은 직원들 '망연자실'

3. 한반도에 사드가 배치될 경우 군사적 효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에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남 지역이 유력하며, 1순위로 경북 칠곡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사드 배치, 남부가 효율적…경북 칠곡 1순위"

4. 오늘 전국에 내린 비가 대지를 흠뻑 적셨습니다. 내일까지 전국에 20~100mm의 비가 예상돼 해갈에 도움을 주겠습니다. 하지만, 빗길 사고나 산사태가 우려됩니다.
▶ 내일까지 전국 겨울비 '흠뻑'…가뭄 걱정 덜었다

5. 코스닥 시장이 장중 8% 넘게 폭락하면서 4년 6개월 만에 거래가 일시 정지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 중 6개를 빼고는 모두 하락하는 등 주식시장이 깊은 부진의 늪에 빠졌습니다.
▶ 코스닥 6% 폭락…4년 반 만에 '거래 중단' 충격

6. 중앙선을 침범하거나 과속으로 달리며 신호를 위반하는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이 오늘부터 강화됐습니다. 단속 현장을 동행해봤더니 시속 180km로 달리는 난폭 운전이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난폭운전자는 앞으로 최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까지 받게 됩니다.
▶ 빗길인데…시속 170km 경찰차 따돌린 난폭 운전

7. 한국 연구진이 포함된 다국적 연구팀이 공간과 시간을 일그러뜨리는 것으로 알려진 중력파의 존재를 직접 측정 방식으로 탐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력파 탐지의 과학적 의미를 짚어봅니다.  
▶ 100년 전 아인슈타인 예측한 중력파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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