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자산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미국 금리 인상이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엔화 가치가 1년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랐습니다.
오늘(11일) 오전 9시57분 현재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2.31엔 내린 달러당 112.66엔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엔화 환율이 113엔 바닥을 깨고 112엔대로 내려선 것은 2014년 10월 31일 112.32엔을 기록한 이래 최저 수준입니다.
최근 유럽과 미국, 일본 등지의 주요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고 유가도 배럴당 27달러 선에 머물면서 안전자산인 엔화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여기에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경제상황을 고려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시사하면서 달러가 약세로 돌아선 것이 엔화가치 상승의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사진=게티 이미지)
'엔화 초강세'…1년 4개월 만에 달러당 112엔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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