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10일)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에 대한 초강경 대북제재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법안은 대북 금융·경제제재를 강화해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 사이버 공격능력 향상 등에 쓸 수 있는 자금줄을 전방위로 차단하고 관련자들에 대해 의무적 제재를 부과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법안은 특히 제재의 범위를 북한은 물론, 북한과 직접 불법거래를 하거나 북한의 거래에 도움을 준 제3국의 '개인'과 '단체' 등으로 확대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는 역대 대북제재 법안 가운데 가장 포괄적인 법안으로,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미 의회의 초강경 대응 의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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