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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봄 같이 '포근'…밤부터 곳곳 비 소식

오늘(11일) 어제보다 날이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영상 14도, 광주 16도까지 올라 3월 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는데요, 이번 주말까지는 이렇게 평년보다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단,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소식이 있어서 우산을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 오후 늦게 제주도와 전남 해안부터 비가 내릴 텐데,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60mm, 서울 등 그 밖의 지역도 10~4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요, 이미 해빙된 곳도 있어서 겨울철 안전사고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날이 점차 흐려지겠고, 오후 늦게 제주도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영상 1.8도 등 일부 내륙 산간을 제외하곤 대부분 영상으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영상 15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이번 비는 주말까지 길게 이어지겠고, 다음 주에는 서울의 기온이 다시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좀 추워지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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