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타이완 남부에서 강진이 발생한 지 닷새가 지난 가운데 사망·실종자가 140명에 달해 1999년 9·21 대지진 이후 최대 지진 피해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타이난 시 정부는 현재 사망자가 46명이며 이 가운에 44명이 타이난시 융캉구에서 옆으로 무너져 내린 16∼17층짜리 웨이관진룽 빌딩에서 희생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종자는 어린이 21명을 포함해 94명에 달하지만, 지진 발생 100시간이 경과하면서 매몰자의 생존 가능성도 거의 사라지고 있습니다.
2천700여 명의 구조대원이 구조 활동을 지속하고 있지만, 사고 60시간이 지난 8일 오후 8세 소녀와 베트남 출신 28세 여성이 구조된 이후 추가 생존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타이완 지진 사망·실종 140명…17년來 최대 지진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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