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보유한 핵무기가 최대 20기에 이른다는 관측이 미국 의회에서 나왔습니다.
다이앤 파인스타인 미 상원 정보위원장은 정보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이 10∼20기의 우라늄, 플루토늄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약 1년 전 미국 내 북한 전문가들이 북한이 최대 16기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한 데 비해 늘어난 수치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장도 상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클래퍼 국장은 "북한이 영변의 핵시설에서 수주에서 수개월 내 핵폭탄 제조 핵심 물질인 플루토늄 추출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북한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 요구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2007년 영변 원자로를 폐쇄·봉인했다가 2013년 흑연 감속로를 재가동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미국 상원 정보위원장 "북한, 핵무기 최대 20기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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