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인도 남부 타밀 나두의 한 사립대학 구내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남성 1명이 사망한 것은 운석이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타밀 나두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타밀 나두 당국은 소형 건전지 만한 크기에 무게가 11g인 운석 1개를 현장에서 채취했으며, 인도 천체물리학회 조사팀이 방문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학 버스 운전기사인 사망한 남성은 잔디밭을 지나가다가 변을 당한 후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으며, 10만 루피, 약 176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예정입니다.
운석이 떨어진 자리에는 깊이 150㎝가량의 구덩이가 생겼습니다.
방갈로어에 있는 인도 천체물리학회 라자구루 부교수는 대부분 운석이 지구에 진입하면서 대기와 마찰열을 일으켜 불에 타 없어지는데 사람이 맞아 숨지는 것은 들어보지 못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도 대학 구내서 운석 맞은 버스 기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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