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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수고했어"

설날을 맞아서 가족 친지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는 가정들 많으실 텐데, 어떤 대화 나누셨나요?

국립국어원이 조사해봤더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족에게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은 "잘했어", "수고했어"와 같은 칭찬과 감사의 말이었습니다.

부부 사이에 듣고 싶은 말로도 '수고에 대한 감사'가 압도적으로 많았는데요, 반면 '능력'이나 '성격'에 대한 칭찬은 예상보다 적었습니다.

부모 자식 사이에도 감사와 칭찬의 말을 가장 듣고 싶어 했습니다.

반대로 가장 듣기 싫은 말은 부부 사이든, 부모 자식 사이든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말'이 꼽혔습니다.

이것만 잘 기억하고 있어도 명절, 가족끼리 좀 더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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