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남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최소 14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6일) 새벽 3시57분 타이완 남부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6.4의 강진으로 타이난 시 융캉구의 17층짜리 주상복합 빌딩 건물이 붕괴 되는 등 타이난과 가오슝시의 건물 여러 채가 무너졌습니다.
건물더미 등에 깔려 생후 10일 된 여아 등 최소 14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실종됐으며 다친 사람만 460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조대는 현재 무너진 빌딩 잔해 안에 최소 10명이 갇혀 있는 것을 확인하고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고층 건물 4채가 연쇄적으로 붕괴한 데 대해 타이완 언론들은 부실 시공에 의해 피해가 커졌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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