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 연휴를 맞아서 서울 곳곳에서 설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타요버스에 이어, 코코몽 버스도 등장했습니다.
시정 소식,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설 연휴 때 여러 사정으로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분들 많으시죠? 서울에서도 다양한 설맞이 행사가 열리니까 설 분위기를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
내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뚝섬 자벌레에서는 직접 연을 만들어 날려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미리 예약하면 됩니다.
한강공원 11곳에서도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널뛰기 같은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대공원에서는 8일부터 10일까지 설맞이 행사가 열리는데요, 붉은 원숭이해를 맞아서 원숭이 탈춤 공연도 열리고, 또 원숭이 탈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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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등장했던 타요 버스는 줄 서서 탈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올해는 원숭이해를 맞아서 원숭이 캐릭터인 코코몽 버스가 등장했습니다.
택시 업계에서는 고급 리무진 택시가 출범했습니다.
밋밋했던 버스에 코코몽과 친구들의 캐릭터 그림이 붙자 귀엽기도 하고, 활기차 보이기도 합니다.
이 코코몽 버스는 이달 한 달 동안 서울 시내를 달립니다.
모두 1백 대가 운영되는데, 143번, 402번, 505번 등 강남대로와 서울역, 명동, 또 시내 주요 지역을 경유하는 30개 노선에서 운행됩니다.
고급 리무진 개인택시 리모블랙이 일반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현재 40대의 택시가 있는데, 모두 3천6백 cc 이상의 대형 리무진입니다.
차량 내부에는 슬리퍼와 간단한 간식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기본료가 8천 원으로 다소 비싸긴 하지만, 이벤트용이나 관광용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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