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가 시리아 인도적 지원을 위해 100억 달러, 우리 돈 약 12조 원을 내놓기로 약속했습니다.
세계 70여 개국 대표들은 현지 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4차 시리아 인도적 지원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각국의 지원 규모를 발표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올해 필요한 수요의 절반을 넘는 100억 달러 이상이 약속됐다"면서 "국제사회가 단 하루에 단일 위기에 대해 이처럼 많은 금액을 모은 적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유엔은 시리아 내 천 350만 명과 국외 870만 명의 난민들에 대한 인도적 구호와 아동 교육 등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해 왔습니다.
지난해 회의에서 세계 각국은 33억 달러, 우리 돈 약 3조 9천 55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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